2017/06/22 09:39

프로필about me

90년대 서울의 어느 봄날 태어났다.
음악을 사랑한다. 전축으로 비틀스를 듣고 자라, 생애 첫키스만큼 강렬했던 기억으로 메탈리카의 내한공연을 꼽는 로큰롤 키드, 대중음악 애호가·외곽평론가. 인류가 고안한 가장 위대한 춤은 스캥킹이라 주장하며 크고 작은 공연과 페스티벌에서 써클핏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서양의 음악을 충분히 들었다고 믿었던 언젠가부터 홍대씬과 클럽들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야구를 사랑한다. 유년을 테니스공 야구와, 고교시절을 잠실구장과 함께한 야구광. LG트윈스프로야구단 평생회원이며, U.S. 셀룰러 필드에 처음 간 날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보고는 화이트삭스 팬이 되었다. 한때 멤버가 두 명을 넘지 못하는 한 캐치볼 모임을 만들어 열심히 공을 던지기도 했다.
포커를 사랑한다. 고사리손으로 "세븐오디 게임"을 배웠으며, H양의 포커를 코치하고 있다.
골프를 사랑한다. 학부시절 골프 과목들에서 모두 최고 평점을 얻었지만 풀밭에서는 여전히 도시락이 먼저 생각나는, 정확한 스코어카드에 두자리 수 적는 것이 목표인 속칭 백돌이다.
미국 시트콤을 사랑한다. 명랑한 삶을 지탱해 준 작품들로 It's Always Sunny in Philadelphia, Louie, Lucky Louie, Modern Family, My Name Is Earl, the Simpsons, South Park 등을 꼽는다.
일탈을 사랑한다. "누군가의 흥분을 위해"라는 모토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공간을 사랑한다. 2008년에 페이토공국 홈페이지를 열었다. 이글루스를 위한 템플릿 mater for mysophobia, pinky mint 등을 만들고 공개하였으며, 이들은 이글루스 HOT 스킨에 선정되었다.
사람과 세상에 대한 탐구를 사랑한다. 논문으로 "Understanding Politics vs. Feeling Confident about It: Political Sophistication and Internal Efficacy in the 2012 US Election"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초밥, 한국식 중화요리, 피자, 쇠고기, 맥주, 요리, 가구·침구·식기 (윈도)쇼핑, 테디 베어, 비행기, 시계, 기계식 키보드, 하이파이 시스템, 광학기기,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 그리고 아직 접하지 못한 모든 것을 사랑한다.
그리고, 사람과, 마시기를 사랑한다. 금주오찬회, 던진당, 동서양정치사상학회, 모서리경제학회, 3·23위원회, 생강당, 실험행동사회과학센터, 정치커뮤니케이션센터, J&K 엔터테인먼트, 중서부정치학회, 페이토연구소, 한국정치학회 등의 단체에서 활동했거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