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9 01:57

프로필about

90년대 서울의 어느 봄날 태어났다.
음악을 사랑한다. 전축으로 비틀스를 듣고 자랐으며, 생애 첫키스만큼 강렬했던 기억으로 메탈리카를 처음 본 순간을 꼽는 로큰롤 키드. 서양의 음악을 섭렵했다 믿은 뒤에는 술을 마실 나이가 되었고, 자연히 홍대 클럽들과 그곳의 음악 역시 사랑하게 되었다. 한동안 더운 날들엔 마당에서 써클핏을 만드는 데에도 재미를 붙였으며, 외곽에서는 음악 비평과 음악 비평에 관한 비평을 하고 있다.
야구를 사랑한다. 유년을 테니스공 야구와, 고교시절을 잠실구장과 함께한 베이스볼 키드. 한때 멤버가 둘을 넘지 못하는 캐치볼 모임을 만들어 열심히 공을 던졌으며, 새로운 야구통계 방법론에도 오랜 관심을 두고 있다. 구구단을 외울 나이부터 매년 우승을 그리지만, 아직도 그 모습을 한번도 보지 못한 LG트윈스프로야구단 평생회원.
포커를 사랑한다. 고사리손으로 속칭 세븐오디 게임을 배운 이래, 게임이론적 의사결정과 통계적 추론에 기반을 둔 게임의 이해에 주된 관심을 두고 있다(포커 페이지).
골프를 사랑한다. 학부시절 골프 과목들에서 모두 최고 평점을 받았지만 실력은 오랜 기간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골프 페이지).
일탈을 사랑한다. "누군가의 흥분을 위해"라는 모토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미국 시트콤을 사랑한다. 명랑한(혹은 맹랑한) 삶을 지탱해 준 작품들로 It's Always Sunny in PhiladelphiaLouieModern FamilyMy Name Is Earlthe SimpsonsSouth Park 등을 꼽는다.
새로운 공간을 사랑한다. 이글루스를 위한 템플릿 mater for mysophobiapinky mint 등을 만들었다.
세상의 탐구를 사랑한다. 정치학 연구를 업으로 삼고 있다(연구 페이지).
이 외에 요리, 식기·가구 (윈도)쇼핑, 비행기, 미식축구(와 버팔로 빌스),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 초밥, 한국식 중화요리, 그리고 아직 접하지 못한 모든 것을 사랑한다.
그리고, 사람과, 마시기를 사랑한다. 금주오찬회, 던진당, J&K 엔터테인먼트 등지에서 활동했다.


사진photos
제이 케이: 서울 잠실동, 2012.
게임 테이블: 인디애나 해먼드, 2015.
야구장: 일리노이 시카고, 2015.
골프장: 인천 송도, 2015.
복엽기: 워싱턴 시택, 2018.
이면도로: 서울 월계동, 2018.
말발굽 폭포: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폴스, 2019.
이스트만 음악대학: 뉴욕 로체스터, 2019.
미식축구장: 뉴욕 오차드 파크, 2019.
소형 트럭: 서울 삼성동, 2017.
이 블로그의 사진은 특별한 표기가 없는 한 모두 제가 찍은 것입니다. All the pictures in this blog are mine unless stated otherwise. Click here for my brief introduction to myself in 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