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7 03:34

프로필about

90년대 서울의 어느 봄날 태어났다.
음악을 사랑한다. 전축으로 비틀스를 듣고 자랐으며, 생애 첫키스만큼 강렬했던 기억으로 메탈리카를 처음 본 순간을 꼽는 로큰롤 키드. 영미 음악을 섭렵했다 믿은 뒤에는 홍대와 그곳의 음악을 사랑하게 되었고, 더운 날들엔 이따금 벌판에서 써클핏을 만드는 데에도 재미를 붙였었으며, 외곽에서는 저가형 하이파이 장치와 함께 음악 비평과 음악 비평에 대한 비평을 하고 있다.
포커를 사랑한다. 고사리손으로 속칭 세븐오디 게임을 배운 이래, 게임이론적 의사결정, 베이지안 통계추론, 감정 관리에 입각한 게임의 이해에 주된 관심을 두고 있다(포커 페이지).
골프를 사랑한다. 학부시절 골프 과목에서 모두 최고 평점을 받았지만 실력은 오랜 기간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아마추어 골퍼(골프 페이지).
야구를 사랑한다. 유년을 테니스공 야구와, 고교시절을 잠실구장과 함께한 베이스볼 키드. 한때 멤버가 둘을 넘지 못하는 캐치볼 모임을 만들어 열심히 공을 던졌으며, 세이버메트릭스에도 오랜 관심을 두고 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응원했지만 아직 우승 한번 보지 못한 LG트윈스프로야구단 평생회원.
일탈을 사랑한다. "누군가의 흥분을 위해"라는 모토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국 영화와 미국 시트콤을 사랑한다. 명랑한(혹은 맹랑한) 삶을 지탱해 준 작품들로 이창동·홍상수·박찬욱의 영화, 그리고 텔레비전 시리즈 It's Always Sunny in PhiladelphiaLouiethe SimpsonsSouth Park 등을 꼽는다(시청촉각 라이브러리).
새로운 공간을 사랑한다. 2008년부터 "페이토공국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글루스를 위한 템플릿 mater for mysophobiapinky mint 등을 만들었다.
세상의 탐구를 사랑한다. 정치경제학, 정치학방법론에 주된 관심을 두고 있다(연구 페이지).
이 외에 식품 쇼핑과 요리, 초밥, 한국식 중화요리, 비행기, 미식축구와 버팔로 빌스, 그리고 아직 접하지 못한 모든 것을 사랑한다.
그리고, 사람과, 마시기를 사랑한다. 금주오찬회, 던진당, J&K 엔터테인먼트 등지에서 활동했거나 하고 있다.


사진photos
제이 케이: 서울 잠실동, 2012.
게임 테이블: 인디애나 해먼드, 2015.
야구장: 일리노이 시카고, 2015.
골프장: 인천 송도, 2015.
이면도로: 서울 월계동, 2018.
관악산: 서울 신림동, 2015.
말발굽 폭포: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폴스, 2019.
이스트만 음악대학: 뉴욕 로체스터, 2019.
미식축구장: 뉴욕 오차드 파크, 2019.
소형트럭: 서울 삼성동, 2017.
이 블로그의 사진은 특별한 표기가 없는 한 모두 제가 찍은 것입니다. All the pictures in this blog are mine unless stated otherwise. Click here for my brief introduction to myself in English.